신재생 에너지는 유가의 불안정과 기후 변화 협약의 규제 대응 등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환경 친화적이면서 화석에너지의 고갈문제와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진국들은 자연상태에서 만들어진 에너지에 초점을 맞춰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시키고 있다.
후발주자인 국내 신재생에너지 업계도 청정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매스, 풍력, 수력, 해양 등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주름잡는 대기업들 사이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유망 창업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태양광발전시스템 토털을 전문으로 하는 (합)주안에너지(대표이사 김재일)다.
'다음세대를 위한 청정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라는 기업의 가치 이념을 가지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 분야의 최고의 기업으로 비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충북대학교 충북녹색산업진흥원에 본사와 부설기술연구소를 두고 사업장은 세종에 자리하는 등 충북지역 곳곳에 공동연구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충북대학교 LINC사업단 가족회사로 활동하며 산 · 학 · 연 · 관 네트워크 활동에 게을리 하지않고 있다.
◇ 고객 감동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
주안에너지는 태양광발전설비의 디자인, 설계, 구조물제작부터 시공에 이르는 핵심역량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4 AABI(아시아창업보육협회) GeneralAssembly에서 횃불유망기업상을 수상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상호존중과 배려, 신뢰의 행동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재일(합)주안에너지 대표는 '고객 감동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태양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그린홈 100만호 사업, 청주의료원, 충북도립대학, 카이스트, 서원구청 등 국내 관급기관들을 포함해 직 · 간접적으로 300여 곳에 보급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 "태양광 산업, 지속적 성장세 이상無"
주안에너지는 이노비즈 및 벤처기업 인증과 지식재산권, 품질인증을 취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태다.
그 결과 이 회사는 지난 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상, 중소기업청 우수창업기업인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충북테크노파크 Base멤버십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발명특허를 통해 개발한 '태양광 패널 커튼장치'는 지난해 국제특허(PCT)를 출원해 수출길을 열어 놓은 상태다.
이 제품은 향후 기후로 인한 피해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고 태양광 발전량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를 원동력으로 지난해 직원 14명 으로 45억 매출을 올리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