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 및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 발굴에 적극 나섰다.
이 일환으로 충북대학교 기업지원센터는 현재 캐나다, 싱가포르, 중국 등 해외 기업들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력 관계 강화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해외 가족회사 DB 관리 시스템구축을 마쳤다.
더불어 현장실습, 공동연구, 기술 교류 등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산학협력 프로그램 범위를 확대 추진하여 해외 산학협력기업(가족회사)에 연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그동안 충북도내 산학협력 명문대학으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할것이라 밝혔다.
지난 14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조경제 바이오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바이오 R&D 역량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바이오인프라 지원 역량을 결합하여, 융합 바이오의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융합 바이오 R&D 핵심사업화를 추진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창조경제 바이오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간 연계협력 시스템 구축
▶ 바이오 기업가 마인드 함양과 창업 및 경영능력 배양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운영
▶ 바이오인재 양성 및 고용확대를 위한 기회 부여 및 관련 정보 공유 등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공히 하여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협력 등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충북대학교 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16 창의적 자산 시작품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2016 창의적 자산 시작품제작 지원사업”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대학교 내 사업화 잠재력이 있는 창의적 자산을 발굴하여 기술적 실현가능성 검증을 위한 시작품 제작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IDEA실용화 지원’과 ‘IP실용화 지원’으로 나뉜다. ‘IDEA실용화 지원’은 충북대 학생 및 교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의 특허출원 지원 및 실현가능성 검증을 위한 시작품 설계를 위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되며, ‘IP실용화 지원’은 충북대가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시작품 제작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 및 개인은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family.cbnu.ac.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내달 12일까지 산학협력단 기업지원센터(대학본부 703호, 043-261-3873)로 방문접수하거나 tlo@cbnu.ac.kr을 통해 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충북대학교 보유 기술 및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