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지난 7월 7일(화) 14:00에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출범식에 충청 권역 주관 대학으로서 컨소시엄 참여대학 5곳(한국교통대, 한밭대, 선문대, 한국기술교육대)과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재춘 교육부 차관 외 BRIDGE사업의 관계자들이 모여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각 사업단별 우수 사례들을 발표함으로써 실용화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 Beyond Research Innovation and Development for Good Enterprises) 사업’은 대학내 사업화 잠재력 있는 성과가 창출되더라도 유관 분야와의 협동 부족, 사업화 자금 부족 등으로 그 성과가 사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5월에 최종적으로 총 20개 사업단 (산학협력단 혁신형 18개, 연구소 혁신형 2개)을 선정되었다.
김석일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충청권역 대학의 창의적 자산 고도화 및 자산의 시작품 제작, 그리고 상용화를 통한 대학 기술사업화로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7월 20일(월) 15:00 대학본부 7층 기업지원센터에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BRIDGE)’ 사업단 동판수여에 따른 ‘충청권 창의적 자산 실용화 허브 사업단’ 주관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
‘충청권 창의적 자산 실용화 허브 사업단’은 우리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한밭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선문대학교가 참여기관으로 하여, 연간 7.7억원씩 3년간 지원받아 국내외 산업 및 연구개발 동향 수집·분석, 실용화 자산의 비즈니스 모델 설계, 시작품 제작 등의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현판식에는 윤여표 총장, 김석일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석일 산학협력단장은 “BRIDGE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충청권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우리 대학 내 잠재력 있는 사업들을 발굴ㆍ육성하고, 자산고도화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BRIDGE)
배경
대학 내 사업화 잠재력 있는 성과가 창출되더라도 유관 분야와의 협동 부족, 사업화 자금 부족 등으로 그 성과가 사장
사업비/ 사업기간
'15년 150억 원 / '15~'17년, 3년간 총 450억 원
지원규모
총 20개 사업단 내외(산학협력단 혁신형 18개, 연구소 혁신형 2개)
사업내용
창의적 자산에 대한 탐색 및 실사와 자산 고도화, 고도화한 자산의 시작품 제작 (제작비만 지원, 인건비 등 제외) 및 상용화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