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월 26일(목) 충북대학교 산학협력기업(가족회사) 회장사인 ㈜금진화학(대표 김진현)에서 충북대학교 총장,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진화학은 2013년도부터 충북대학교 산학협력기업(가족회사) 대표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각종 협의회나 모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충청권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본교의 산학협력기업(가족회사)으로 가입유도는 물론 교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였다. 더불어 산학공동기술개발 수행으로 신규 아이템 개발을 통해 지적재산권 확보 및 매출액 증가를 실현하는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었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기업(가족회사) 회장사인 ㈜금진화학을 시작으로 본교와 산학협력 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석일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이 우리대학과 협력관계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지속적 우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월 6일(금)에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충북 바이오·한방식품산업 고도화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에 대한 2차 평가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평가에서 충북대학교는 유효성 평가 및 예비독성 평가 부분을 지원할 5개 기업(바이셀, 바이오리듬, 뷰티콜라겐, 제천한약영농조합, 조은술세종)을 선정하였다.
충북대학교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참여기관으로써 산학협력단 기업지원센터에서는 네트워킹을 실험동물센터에서는 장비활용, 기술지도 및 기술자문, 유효성 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평가위원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서를 수정·보완하고, 3월 초 협약 체결을 진행한 후 소재별 유효성 평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 바이오·한방 식품 기업들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