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옵티팜은 동물의 장기를 이용해 난치병에 시달리는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살리고자 노력해 나가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최선봉에 있다.
(주)옵티팜은 미래지향적 사업 분야로 동물줄기세포를 통한 세포치료제 개발, 생체반응기 (Bio-reactor)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단백질 의약품 개발, 항균/항바이러스 성분의 선별 및 제품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 노력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질병진단 및 축산 연구 기관으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주)옵티팜은 ▲동물임상평가센터 ▲물질분석센터 ▲동물약품사업부 ▲메디피그사업부▲ Proteomics팀 ▲형질전환동물개발센터 ▲분자진단제품개발팀 등 7개의 다양한 사업부를 운영해 생명존중을 실현하는 회사다.
◇ 돼지 병성감정 최다 실적 기록
동물임상평가센터는 수의사 5명 및 미생물학 등 관련 전공자 10명이 근무, 종합동물병원으로 허가, 운영되고 있으며 2006년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병성감정기관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진단 센터의 선두주자로서 최첨단 기자재를 확보 운영하고 있어 일반 진단 실험실에서 진단할 수 없는 법정전염병까지 진단 및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동물 질병을 검사하고 있고 특히 돼지의 병성감정 연간 처리건수는 5천여건으로 국내 최대 병성감정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학기관 및 타 연구기관, 실험동물 관련 회사, 동물병원, 양돈/양계농장 등과 여러 정보를 공유하면서, 진단 방법을 끊임없이 개발 적용해 정확성, 전문성, 접근성, 신속성을 최대한 살려 동물질 진단 연구 기관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
◇ 인간 삶의 가치 향상을 목적
식품안전연구소는 대한민국 최고의 질병진단 및 축산연구기관으로서 다년간의 경험과 최첨단 시설,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식품 섭취와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연구소다.
연구소는 최첨단 자동화 정밀분석장비를 갖추고, 실무경험 및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운영시스템과 자료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가장 최적화된 시험분석 ‘표준’을 제공하고 글로벌 수준의 품질 및 안전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한 시험분석분야 전문기관이다.
연구소는 시험검사결과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고,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노로바이러스 조사기관으로 지정을 받는 등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고객 맞춤형 질병진단과 치료 앞장
Proteomics 사업부는 질병 진단과 치료를 위해 단백질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사업부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질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생명공학 분야의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사업부 관계자는 “자체 기술로 유전자 재조합 및 단백질 발현 기술, 항원 정제 기술, 단클론항체 (monoclonal antibody) 생산기술 등을 기반으로 축산 질병 진단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산업화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사업부는 충북대 LINC사업단과 연계해 곤충 바이러스를 이용한 동물의약용 유용 단백질의 생산 증대 기술 개발을 완료해 대장균과 곤충세포를 이용한 단백질 발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보유 기술은 ▲대장균을 이용한 재조합 단백질 발현 기술 ▲곤충세포를 이용한 재조합 단백질 발현 기술 ▲항체 생산 기술 ▲재조합 단백질 및 항체 분리-정제 기술 등이 있다.
◇ 이종장기 이식용 형질전환 돼지 개발
형질전환동물개발센터에서는 돼지를 먹거리가 아닌 사람의 난치병을 치료해 생명을 살리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이를 바이오장기(Bio organ 또는 Bio-Internal organ)라 하는데, 이는 치료 불가능한 인간의 장기를 일시적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유전자 재조합과 체세포 복제동물 생산 기법을 활용하여 동물 등으로부터 생산한 동물의 장기를 일컫는다.
영장류 또는 사람에게 이종의 장기 이식를 이식하면 일련의 면역거부반응이 발생하는데 이를 극복하는 실험은 이미 지난 2013년 4월 오징어유전자 중 현광물질을 돼지코에 발현하는 기술을 성공했기에 (주)옵티팜은 이종장기 생산제반기술 보유했다는 의미다.
이것으로 유전자 조작, 줄기세포 배양 및 형질전환 돼지 생산기술로 확립되어 인간의 난치병 극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 장류 생명연장 기술로 이어져
메디피크사업부에서는 면역거부반응이 없는 무균돼지를 생산하고 있다.
면역거부반응을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면역거부반응을 억제하는 유전적 형질을 제거하기 위해 형질변경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유전 형질변경이 제어되어야 사람에 대한 임상실험이 가능해 진다.
(주)옵티팜은 이러한 연구의 성과로 올해부터 영장류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임상실험이 끝나면 사람에게 직접 장기를 이식해 사람의 생명을 살리겠다는 것이다.
(주)옵티팜은 세계 최대의 미니피크회사와의 기술합자를 완료하고, 미국SRC의선진 질환모델 동물개발 경험과 사육기술을 접목해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차단방역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가장 위생적으로 무균상태로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유전적으로 고정된 4종류의 미니피그를 보유 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로 생산한 무균돼지 간으로 바이오 인공간을 만들어 서울 삼성병원에서 사람을 살릴 수 있었다.
김현일 대표이사는 "비록 직접 돼지 간을 이식 한 것은 아니지만 (주)옴티팜에서 생산한 무균돼지 간의 세포를 이용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10년정도 연구를 계속하면 돼지 간을 직접 사람에게 이식해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